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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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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에녹∙신성 팀장의 지휘 아래 ‘현역가왕’ ‘트롯걸즈재팬’ ‘기센 언니’ 등이 맞붙는 ‘트롯퀸 삼파전’이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전유진과 리에가 정미애와 첫 대결을 벌인다.정미애는 나훈아의 ‘연정’을 특유의 구수한 꺾기로 소화하고, 정미애의 무대 후 MC 대성은 “왜 이제 오셨어요”라며 무릎까지 꿇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전유진은 김용임의 ‘천년학’을 열창해 환호를 받는다.또한 리에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안전지대의 ‘사랑의 예감’을 선곡하고, “오래전 청춘 드라마 OST를 듣는 기분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손태진은 팀장 대결에 나서 스카프와 하트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등장한다. 이어 특유의 깊은 저음으로 ‘사랑의 카멜레온’을 부르다 갑자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더한다.